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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텔 AI 반도체 장착한 2024년형 LG그램 프로·프로 360 출시…얇고 가볍게 기네스북도 등재

LG그램 프로

LG그램이 더 강력하면서도 얇고 가벼워진다.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그램 프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그램은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 등으로 초경량 노트북을 대표하는 모델로, 고성능인 프로와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는 프로 360을 더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LG그램 프로는 인공지능 반도체인 NPU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CPU를 탑재해 네트워크 없이도 자체 AI 연산 기능을 더하게 됐다.

 

AI 기능은 사진을 분석해 인물과 장소 등 38개 카테고리로 자동으로 분류하거나, 'AI 그램 링크' 기능으로 최대 10개 기기와 파일을 주고받고 화면을 공유하는 등 작업도 가능하다.

 

그래픽 기능도 향상됐다. 내장 그래픽도 외장형 인텔 아크 수준으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외장 그래픽 모델에는 지포스 RTX 3050을 탑재해 게임을 부드럽게 구현하고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으로 1초당 5장 이미지도 제작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WQXGA 해상도로, 최대 144㎐ 주사율을 지원한다.

 

특히 LG그램 프로는 고성능을 갖추면서도 두께를 12.4mm로 줄였다. 2023년형 LG그램보다 21%나 얇다. 무게도 1199g에 불과하다. 그러면서도 쿨링팬을 2개로 늘리고 히트파이프 면적을 최대 58% 키우면서 발열 문제도 최소화했다.

 

2024년형 프로 360 역시 12.4mm 두께에 무게도 1399g으로 최소화했다. 15.6형 투인원 노트북 중에는 가장 가벼운 무게로 기네스북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

 

마찬가지로 인텔 코어 울트라에 WQXGA 해상도와 주사율 최대 120㎐, 그램 링크 등을 지원하는데 더해 터치디스플레이까지 탑재했다. 전용 스타일러스펜도 응답 속도를 높이고 본체에 무선으로 부착해 충전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LG그램 프로가 254만~334만원, LG그램 프로 360이 274만~319만원이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 구매시 ▲오피스 밸류팩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그램 마우스, ▲파우치/마우스 패드 등 콜라보 굿즈 ▲그램 커뮤니티 재미(Jammy) 포인트 ▲예스폼 1년 이용권/폴인 3개월 이용권/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2024년 LG 그램 신규 라인업은 1월 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LG 그램 일반 모델(17/16/15/14형), LG 그램 360 일반 모델 등 총 8종의 그램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AI 성능을 강화한 그램 최상위 라인업 LG 그램 프로를 앞세워 휴대성과 타협하지 않는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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