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준법위, 삼성SDI 천안 사업장 방문해 ESG 경영 점검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손진영기자 son@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배터리 생산 현장을 찾아 ESG 경영 실태를 확인했다.

 

삼성준법위는 21일 충남 삼성SDI 천안캠퍼스를 방문하고 ESG경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준법위는 올 초 3월에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이 두번째 현장 방문으로, ESG를 포함한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과 함께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제조현장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삼성준법위는 삼성SDI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배터리 재활용 확대 등 순환경제 체계 구축 계획을 공유, 점검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등 ESG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이 뒷받침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 위원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중심 경영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경영진은 "배터리 재활용 소재 비율을 높이면 환경 보호 뿐 아니라 원가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다"며 "차세대 배터리와 친환경 기술우위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