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LS전선, 친환경 신소재 '큐플레이크' 개발…비용 줄이고 수급 해결

LS전선이 만든 큐플레이크

LS전선이 친환경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했다.

 

LS전선은 구리 신소재인 '큐플레이크'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큐플레이크는 동박용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구리 스크랩을 용해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원재료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도 대폭 절감한다. 낮은 등급 스크랩도 사용할 수 있어 수급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LS전선은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연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LS전선은 60여 년간 케이블의 주요 원자재인 구리와 알루미늄을 연구, 세계 최고 수준의 금속 가공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동박 소재, 희토류, EV용 알루미늄 부품 등 친환경 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