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목조건축의 기술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산림청은 오는 12일 오후 배제대학교에서 '탄소중립 사회와 목조건축' 심포지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 개의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토론회로 진행된다. 연구자와 설계자 등 목조건축과 관련된 민관산학의 전문가 약 120명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생태환경미학의 가능성 ▲목의 건축_도시목조건축화의 꿈 ▲콘크리트에서 목조로의 전환을 위한 건축구조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 제정(안) 등 네 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권영걸 국건위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를 저장하는 목조건축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목조건축, 목조도시를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나는데 있어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