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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타이틀 붙여라"…차별성 내세운 아파트분양 관심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역내 '최초·최고·최대' 타이틀을 앞세워 마케팅에 나선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된다. 건설사들은 다양한 타이틀로 수요자의 호응을 이끌고 분양성적을 높이기에 분주하다.

 

실례로 전북 전주시에서 최고층인 48층으로 공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이자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라는 점을 부각, 성과를 냈다. 또 부산 남구에서 선보인 '대연 디아이엘'은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 단지는 점을 내세워 성공했다. 경기 파주시에 처음으로 공급된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 'e편한세상 헤이리'는 C2 하우스, 헬스케어서비스 등 지역에서 볼 수 없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초·최고·최대 등 상징성, 희소성 등을 내세운 단지는 건설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분양 성적도 양호한 편"이라며 "가을 성수기에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이 속속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최초로 적용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59~114㎡ 1384가구 중 3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또 오는 10월 충남 논산에서도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84~103㎡, 433가구를 분양한다. 논산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첫 단지이자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인다. 타입별로 4베이(bay)-4룸(Room), 대면형 주방 등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구조를 갖췄으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새싹정류장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제일건설은 이달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A2블록은 지하2~지상 20층, 24개동, 59㎡~84㎡ 1845가구, A5블록은 지하1~지상 20층, 12개동, 116㎡~184㎡ 584가구다. 첨단지구 내 최고 대단지 아파트로 첨단지구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적용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되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울산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84㎡, 1430가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이자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일대에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75~142㎡ 794가구를 분양한다. 강릉 견소동 및 송정동 일대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9~10월 주요 분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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