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곳 총 2452가구 공급
올해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서울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 2452가구가 선정됐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결과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자체 제안 7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3곳,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안 각각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부적으로 ▲강동 고덕(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111가구) ▲경남 고성 서외리(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20가구) ▲전주 덕진(창업지원·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70가구) ▲포천 신북(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40가구) ▲경기 광주 역동(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316가구) ▲보은 죽전(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가구) ▲서산 대산(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90가구) ▲경남 고성 회화면(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가구)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매년 4000가구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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