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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애그테크,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위해 '박차'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 협약…디지털 전환 로드맵 '협력'

 

대동애그테크 권기재 대표(왼쪽)가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와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동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대동애그테크가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의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14일 대동애그테크에 따르면 그룹은 스마트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3대 미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 기술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데이터 레이크(DataLake)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부문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동애그테크 권기재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파밍과 AI 농기계 로봇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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