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패털 66종으로 확대…내구성, 내오염성 강화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국내 바닥재 시장 고급화에 따라 럭셔리비닐타일(LVT) 제품인 '센스타일 프로'의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3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1년 아산공장에 최신 공정설계와 체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센스타일 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 강화되면서 디자인 패턴이 총 66종으로 확대됐다.
센스타일 프로는 특수 UV 도료 코팅으로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고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국내 최장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설비에서 생산해 온도 변화에 따른 제품의 수축 및 팽창을 최소화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북미와 유럽의 고급 바닥재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LVT 제품인 '센스레이'도 새로 출시했다.
센스레이는 30여년 가까이 축적된 KCC글라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성능 상업용 바닥재로 유리섬유(Glass Fiber)가 함유된 치수안정층과 중지층을 적용해 뛰어난 보행감을 구현했다.
특히 두꺼운 내마모층으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호텔, 병원, 공항 등 보행이 매우 빈번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457.2x914.4mm 규격의 차별화된 사이즈와 총 10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
센스타일 프로와 센스레이는 친환경 버진(Virgin) PVC 원료 사용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와 중금속을 포함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과 미국의 실내 공기 품질 인증 표준인 FloorScore 등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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