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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소형 건설장비 사업 추가 확장나서

현대제뉴인에 2029년까지 스키드로더 약 1900대 공급

 

대동의 스키드로더.

대동이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로더(SSL) 사업 추가 확장에 나선다.

 

1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대동은 현대제뉴인과 '소형 건설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 3월까지 SSL 2개 모델 약 1900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한 예상 매출은 약 700억원이다.

 

대동은 지난해 말에도 현대건설기계에 2029년까지 소형건설장비 SSL&컴팩트 트랙 로더(CTL) 제품을 3000대(약 1280억원) 이상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SL과 CTL은 골재,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건설장비(CCE)다. 국내에선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북미에선 전원주택이나 개인농장의 시설 관리 용도로 주로 쓰인다.

 

대동은 현대건설기계에 이어 올해 현대제뉴인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9년까지 총 2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니 트랙로더(MTL), 미니 굴삭기(MEX) 등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건설 장비 전문 딜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동 박준식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사업으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GCE(Ground Care Equipment)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GCE 분야로의 진출은 딜러 확보 및 기존 농기계 판매 증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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