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까지 100명…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지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023년 여성특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 100명을 오는 3월15일까지 모집한다.
27일 여벤협에 따르면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여성특화 주관기관을 맡아 그간 534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실현과 창업을 지원했다.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선정해 협약 기간 동안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필수교육, 투자유치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멘토링은 창업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씨앤티테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단계별로 투자자문과 IR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에는 직접투자까지 한다.
시제품 제작과 창업 등에 필요한 비즈니스 멘토링은 기업 이슈별로 구분해 선배 여성벤처기업과 경영기술 전문가 그룹을 통해 1대1 매칭, 문제 해결을 돕는 등 세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윤미옥 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벤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5%로 여전히 낮다"면서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패키지와 같은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여성들의 창업도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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