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민선8기 에너지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영암군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 선도를 목표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2억원(국비 51억원)을 확보, 11개 읍면 1,215개소(태양광 1,071개소, 태양열 144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자립률 50% 이상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목표로 취약계층 LED교체사업, 주택단열개선, 신재생에너지 가로등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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