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학산면(면장 박영하)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군정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산면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이 매월2리 미교마을을 시작으로 학산면 총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민원과 군정 발전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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