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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한국메탈실리콘서 中企 현장 애로 청취나서

충북 제천공장 준공식 참석…"맞춤형 보증 적기 공급"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최종오 한국메탈실리콘 대표./기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김 이사장이 지난 3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기업 한국메탈실리콘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메탈실리콘은 이차전지 음극재, 특수합금, 실란 GAS, 유기실리콘 첨가재, 폴리실리콘 원료로 사용하는 메탈실리콘 분말을 생산해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술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2018년도 '백만불수출탑'을 달성하고 충북 제천에 새롭게 공장과 사옥을 마련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메탈실리콘은 부가가치가 낮은 합금, 내화물 시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인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기술개발이 필요해 기보가 지난해 4월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보증을 지원했다.

 

한국메탈실리콘은 기보의 지원과 자체 영업력 확대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배 늘어난 30억원을 기록하는등 성장했다. 또 기술개발과 수출확대를 통해 난관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돼 기보 주최 '제3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공장 준공식 행사에 앞서 '찾아가는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메탈 실리콘 파우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업인의 기술개발과 판로확보 노력이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맞춤형 보증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위기에 몰린 중소기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영업력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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