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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신제품·전시회…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

美서 열리는 'KBIS 2023'에 12회째 참가…240㎡ 규모 단독 부스 선봬

 

현대L&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3'에 마련한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L&C

현대L&C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에 참가하고 있다. KBIS는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주방·욕실 전시회다. 현대L&C는 올해까지 총 12회째 참가하고 있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 EARTH'(지구를 뜻하는 'Earth'와 예술을 뜻하는 'Art'를 조합)란 주제로 예술품을 감상하는 아트 시어터(Art Theater) 콘셉트로 2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현대L&C는 천연 석영을 90% 이상 사용한 인테리어 스톤인 '칸스톤'(수출명 Hanstone)과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Hanex)'를 비롯해 총 120여종과 신제품 9종을 선보인다.

 

현대L&C는 지난해 8월 5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충남 세종공장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생산 인프라를 확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20만㎡ 규모의 인테리어 스톤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는 스페인 코센티노(Cosentino), 이스라엘 시저스톤(Caesarstone), 미국 캠브리아(Cambria) 등에 이어 글로벌 업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L&C 박승원 미주본부장(상무)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직판 센터 재정비 및 제3자물류(3PL) 등으로 영업 채널을 강화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톱3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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