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위해 지난 5월 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연속적인 캠페인을 총 3회(6월 15일, 21일, 28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동 컨부두사거리와 광양읍 용강리 와이마트 사거리 등 2개소에서 시민 왕래가 많은 오전 시간대에 실시한다.
참여단체는 광양상공회의소, 중마시장상인회, 광양5일시장상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광양만상공인회, (사)광양시 모범운전자회,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광양시 녹색어머니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등이다.
6월 15일 실시한 캠페인은 장소별 약 40명(총 87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2m(최소 1m)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이행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에서 즐기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루빨리 시민이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으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일상 회복은 물론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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