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관내 중학교 1학년 2,261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진로 직업 문화체험, 영화 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체험처는 113개소로 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발급한 카드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하며,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13세 학교밖 청소년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많은 가맹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데 행복카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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