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주력 모델이 다시 한 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볼보는 최근 S90과 S90 리차지, V90 크로스컨트리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는 지난 2월 테스트를 포함 13개 모델이 TSP+ 등급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TSP+는 6개 항목을 테스트해 부여되는 안전 등급으로 ,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하고 모든 트림과 패키지로 최고 수준까지 충족해야 한다.
볼보는 이번 테스트에서 리차지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으로도 TSP+를 달성하며 순수 전기차 전환 노력을 인정받았다.전방 충돌 경고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볼보자동차 USA 앤더스 구스타프손 최고경영자는 "2022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6개의 리차지 모델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최고 등급인 TSP+ 수상하며 브랜드 안전성을 대내외적으로 검증 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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