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개하는 주말, 고속도로도 정체를 겪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2만대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 나가는 차량과 지방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각각 46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12시를 전후로 정체가 심각해, 오후 7시가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방향 역시 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9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에서 서초뿐 아니라 기흥동탄과 남사부근, 망향휴게소부근과 천안분기점 구간 등 여러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는 서울에서 부산이 4시간49분, 서울에서 대구가 3시간 59분, 서울에서 광주가 4시간 9분으로 추정된다. 대전까지는 2시간 37분, 강릉까지는 3시간6분 등이 예상됐다. 상행선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38분으로 평소보다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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