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이 5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현식 여수시부시장과 사회복지법인 은현 김정명 대표, 지역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자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거주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14일, 여수시 미평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에 지상 1층 398.16㎡ 규모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은 '아름다움이 이루어지는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룸'의 이용 정원은 12명이며, 4월부터 입소자를 위한 예비입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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