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내놨다.
토요타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성남 '안나의 집'에 기부금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약 2만명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 만들기 급식 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임직원들이 직접 700여명분 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하는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앞서 토요타는 2005년부터 안나의집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성금 지원과 '토요타 주말농부'의 김치를 기부하는 등 지원을 이어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 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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