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가 눈에 편한 디스플레이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TUV에서 IT용 OLED 디스플레이를 '플리커 프리'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플리커 프리는 화면 깜빡임이 없어 눈에 편한 디스플레이라는 의미다. TUV 테스트 결과 다양한 주사율에서도 삼성 OLED는 일정한 밝기를 유지했다.
노트북용 OLED 도 SGS에서 아이케어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았다.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현저히 낮아 눈 피로와 안구 건조증, 수면 장애 우려를 줄였다는 의미다. LCD 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다크모드를 적용하면 78% 이상 블루라이트를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같은 삼성 OLED 특성을 담아 공포 영화 스타일의 영상으로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호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략마케팅 실장은 "삼성 OLED는 색재현성, 명암비, 응답속도 등 노트북의 화질 스펙을 한 차원 끌어올린 데 이어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생각했을 때도 최고의 선택"이라며 "팬데믹 이후에도 노트북용 OLED는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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