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데스크톱 한계를 다시 넘었다.
인텔은 29일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KS를 공개했다. 4월 5일 공식 출시를 계획 중으로, 권장 소비자 가격은 739달러(한화 약 90만원)이다.
이 모델은 현존하는 CPU 중 가장 속도가 빠른 제품이다. 최대 5.5㎓ 맥스 터보 클럭 스피드로 다시 한 번 한계를 깼다.
아울러 16코어에 24스레드, 150W 프로세서 기반으로 30MB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했다. PCIe Gen 5.0과 DDR5 4800MT까지 지원한다.
마커스 케네디 인텔 게이밍, 크리에이터 및 e스포츠 부문 총괄은 "인텔은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KS 프로세서를 통해 데스크톱 게임의 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인텔의 12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신규 프로세서는 사상 최초로 2개의 코어로 5.5GHz 클럭 스피드에 도달해 극한의 게이밍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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