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29일 제53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
LS는 이날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새로운 사내이사로는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1987년 LS전선 전신인 금성전선에 입사해 다양한 분야를 역임하며 지난해 LS CEO에 내정된 바 있다.
이광우 LS 대표이사는 "LS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기존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적 관점에서 성장을 위한 큰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 고객, 시장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LS와 함께 하면 성장할 수 있다'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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