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수채화가 37인의 '광양의 물빛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두 번째 전시회로, 수채화마을 단체의 작품 37점을 만날 수 있다.
'광양의 물빛전'을 통해 시민들은 그림물감의 추억과 물을 이용한 다양한 채색기법, 무한한 표현능력을 가진 수채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수채화마을은 전국 수채화가 6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전 5회와 지역전 1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매화 향기 그윽한 봄에 두 번째 광양 지역전을 열었으며, 지역작가 3인이 참여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해당 초대전은 유화와 다른, 투명하고 맑은 색채의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양한 미술 장르를 선보이며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