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가 예비 독립출판인들의 성과를 공유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서울 강남구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예비 독립출판인'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포토그래퍼와 디자이너, 작가 등 10명이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으로 제작한 인쇄 샘플을 소개하는 자리다.
한국후지필름BI는 소량 출판 작업을 시도해보려는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디자인 작업부터 실제 출력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 및 현장 경험까지 총망라한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을 이용해 다채로운 특수컬러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후원했다.
앞서 김정인 작가가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을 이용해 인쇄와 제본, 파일 점검 등을 주제로 8주간 비대면 온라인과 현장수업을 진행했으며, 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을 활용한 테스트 프린트 수업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독립출판 워크숍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 발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특수컬러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 독립출판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각각의 사진들이 갖고 있는 특징이 부각될 수 있도록 골드, 핑크 등 특수컬러를 적용하고, 아르떼, 스노우, 마시멜로우 등 여러 용지에 출력 및 비교해보면서 작업물에 알맞은 제작 사양을 고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인 작가는 "출판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왔지만,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하면 소량 인쇄 시에도 풍부한 색상 표현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업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을 정도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프린팅의 특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이번 독립출판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마련돼,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많은 예비 독립출판인들이 각자 작업물에 꼭 맞는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는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과 같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를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수요를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가 가지고 있는 강점인 '별색의 품질'과 '용지의 확장성'을 알리고 디지털 인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