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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준석,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가 국민의힘 과제"

코로나19 확진 관계로 화상회의 어플 통해 참석
회의 결과 한기호 신임 사무총장 임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회의에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 공동취재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압도적인 승리를 국민의힘의 과제로 세우며 차기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출구조사 결과처럼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총리 인준, 장관 인사를 맹렬히 공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준비해온 파격적 개혁안과 더불어 잡음 없는 공천을 수행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주 중으로 공천과 관련한 빠른 가이드라인과 함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대선 이후 당 사무총장 직에서 물러난 권영세 의원의 후임으로 대선 전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3선 한기호 의원을 복귀시켰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한 사무총장이 대선 전부터 지선을 위해 준비해왔다"며 "(지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시 모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이 대표가 밝혔던 지선에서 이른바 '돈 공천'에 대한 발언도 언급됐다.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선 공천에 대해 "가장 먼저 지양하고 퇴출시켜야 될 구태는 돈 공천"이라면서 "대의민주주의에 있어서 돈으로 공직후보자 추천을 사고파는 것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같은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선에서 공천을 매개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람, 또는 금품을 제공한 사람을 아는 분은 제보해주시면 제보자의 신상을 보호하면서 철저하게 밝혀내고 당내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로 징벌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관계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인 '줌'을 통해 최고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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