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 8K가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이번달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외부와 주요 조형물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이다. 연간 30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예술 작품으로 잘 알려져있다. 시간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빛이 스며들며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 높은 해상도로만 제대로 담아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로 8K 해상도로 촬영해 현실을 최대한 담아냈고, 네오 QLED 8K로 재생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장에 네오 QLED 8K 16대와 사이니지 2대를 설치해 영상을 상영 중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8K 해상도로 성당 구석구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