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 선물을 전달했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자녀 487명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출산과 수능 등 가족 이벤트를 고려해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선물도 임직원에 자녀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노트북 컴퓨터도 지급하고 있다. 정철동 사장이 직접 응원 메시지도 담아준다. 일부 임직원 자녀는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를 회사로 보내는 등 좋은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입학선물을 수령한 이용선 SCM/생산PI팀 책임은 "아이가 받은 선물을 학교 친구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한다"며 "설레어 하는 아이 앞에서 어깨가 으쓱했다"고 말했다.
정철동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누리며, 회사에 자부심을 가질 때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하게 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20년부터 '프라이드 활동'을 추진하며 임직원 자부심을 제고하는 등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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