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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3월, 전국 3만6708가구 분양...대선 이후 활기

3월 분양 시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는 61곳, 3만6708가구(사전 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1169가구다. 이 중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6241가구(52.1%)이며, 지방은 1만4928가구(47.9%)다.

 

3월 분양 물량은 대부분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이후 공급된다. 대통령 선거 전 청약 접수를 받는 가구 수는 약 5000여 가구(4967가구, 전체 물량의 15.9%) 뿐이다. 이는 분양에 대한 관심도와 홍보 효과가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820가구(19곳, 3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인천 4155가구(6곳, 13.3%), 경남 3695가구(5곳, 11.9%), 충북 2345가구(2곳, 7.5%) 등의 순이다. 서울에서는 1266가구(4곳, 4.1%)가 분양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대통령 선거와 같은 대형 이슈는 청약 성적에 리스크 요인으로 간주한다"며 "다만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정책과 개발 공약 등으로 가라앉은 분양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지로 DL건설은 2일부터 경기 안성 당왕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67~116㎡, 1370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추첨제 물량이 다수 포함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금성백조건설은 경기 화성 비봉지구에서 '화성비봉 예미지' 76~84㎡, 917가구를 분양한다. 인근 비봉IC, 수인분당선 야목역은 물론 지구 내 중심상업용지도 가깝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에서 진흥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41~99㎡, 2736가구 중 687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신공영은 경남 양산에서 '양산 한신더휴' 70~84㎡, 405가구를 공급한다. 인근에 평산근린공원, 웅상체육공원, 천성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에서 대상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84~137㎡, 1779가구를 공급한다. 대상공원, 올림픽공원, 삼동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삼부토건은 강원 강릉에서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73~84㎡, 234가구를 공급한다. 중간층 이상에선 동해바다와 오대산(일부 가구 제외) 조망이 가능하다. KTX 강릉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한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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