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봄철 준비를 본격화한다.
에버랜드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을 순차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25일부터 움직인다. 10인승 원형 보트를 타고 580m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타는 기구로, 대기 동선에서 아마존 캐스트들이 흥겨운 댄스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썬더폴스도 26일 운행을 재개한다.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빅드롭과 백드롭 등 2번의 급강하 구간도 있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11일부터 티익스프레스를 가동한 바 있다. 모든 어트랙션을 풀가동하게 되는 것. 안전 및 시설 점검으로 안전성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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