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1위를 16년이나 지켜냈다.
20일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 TV 1위 비결은 단연 QLED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다. QLED TV가 지난해에만 943만대를 판매하며 5년간 누적 2600만대를 기록 중이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 비중은 44.5%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혁신 DNA'를 TV 시장 1위 수성 원동력으로 봤다. 매년 TV 시장 흐름을 바꾸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왔던 것. 20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LED TV와 스마트 TV, QLED TV에 이어 QLED 8K와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등이 주인공이다.
아울러 더 세리프와 더 프레임, 더 세로와 더 테라스로 다양한 삶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TV를 선보이며 소비자 요구를 충족해왔다. 올해에는 더 프리스타일을 처음 선보이며 더 많은 공간에 스크린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삼성 TV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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