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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대구·경북 민심 잡기 '올인' 尹, "정상국가 만들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4일차인 18일, 마지막 유세에서 안보, 민주주의, 경제, 외교를 거론하며 제20대 대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가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시스

【대구=박태홍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4일차인 18일, 마지막 유세에서 안보, 민주주의, 경제, 외교를 거론하며 제20대 대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상주, 김천, 구미, 칠곡, 대구 달성군에서 유세를 하며 대구경북 민심 잡기에 '올인'했다.

 

윤 후보는 이날 대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거점유세에서 "민주당 정권은 연초부터 북한의 핵 미사일 실험에 위장 평화쇼로 종전선언하려고 난리"라며 "이런 잘못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국군통수권자가 되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대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써 균형 잡힌 외교도 못하고 오로지 북한 바라보기와 굴종외교로 미사일 실험 발사를 초래하게 한 이런 정권을 계속 국민이 집권을 허용해도 되겠나"라고 따졌다.

 

윤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안보관과 외교정책으로 수출과 수입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경제, 성장, 번영을 이루는 가장 좋은 정치제도"라며 "민주주의가 상식에 기초하고 제대로 백성들, 청년들 좋은 직장 갖게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민주주의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자기들이 20년, 50년 장기집권 하겠다고 비상식적인 정치하는 사람에게 나라를 맡기면 경제가 어떻게 되겠나"라며 "안보관이 잘못되고 국가관이 잘못되고 외교 정책을 잘못 아는 사람은 상식이 없는 것이고 몰상식으로 경제 번영을 절대 만들어낼 수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이번 3월 9일에 저와 국민의힘을 확실하게 100퍼센트 지지한다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서 성장한 과실로 어려운 국민을 따듯하게 챙겨서 정상국가를 만들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후보를 보기 위해 유세차 앞으로 몰려든 시민과 지지자들은 윤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이에 화답했다.

 

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준석 당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류성걸, 김승수, 주호영, 추경호, 김용판, 조명희, 강대식, 김상훈, 송석준, 양금희 의원 등도 총출동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동성로 유세에 참석하기 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 마련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9주기 추모 공간을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 박태홍 기자

동성로 유세에 앞서 윤 후보는 2.18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19주기를 맞아 대구 지하철 중앙로 역사에 설치된 추모 공간을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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