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가 BMW iX를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코오롱모터스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삼성 코오롱모터스 전시장에서 '더 모노리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BMW iX 디자인 정체성을 재해석한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조형 예술 작가 에리카 콕스와 협업했으며, 실물 차량과 함께 제작 과정과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코오롱모터스는 최근 국내에 아트 컬렉팅 열풍을 반영해 전시장 내방 고객에 작품 관람이라는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젊은 작가에 작품 창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도슨트 프로그램과 전시 종료 후에는 출고 고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 미니어처 에디션을 증정한다. 관람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