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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기 주총 우편물 대폭 감축 결정…원목 3000그루 보호 기대

삼성전자 52기 주주총회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우편물을 줄이며 환경 보호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에 발송하는 우편물을 대폭 감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매년 주주총회 약 2주 전에 주주대상으로 주총 참석장과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을 발송해왔다. 상법상 1% 이하 주주에는 전자공고로 대체할 수 있지만, 주주를 위해 두가지를 병행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주총참석장만 발송한다. 소집통지서와 주주통신문은 전자공고로 대체한다. 그동안 과도한 종이 사용으로 환경 문제가 제기돼왔고, 정보 전달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약 3000만장 종이를 절감해 30년산 원목 3000여그루 보호 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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