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ED 사이니지도 NFT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담는다.
LG전자는 LED 사이니지에 블랙도브 디지털아트 플랫폼을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블랙도브는 세계적 디지털 아트 플랫폼 업체다. 세계 50여개 국가에 고화질 디지털아트 감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400명 이상 유명 작가 작품을 확보하고 있다.
LG사이니지는 앞으로 블랙도브 전문 큐레이터 선정 아티스트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조나단 맥케이브, 케네스 웨인, 메건 쳉, 등 아티스트 작품이 포함되며, 모바일 앱에서 유료 구독하거나 구매 가능하다.
대상 제품은 LG 매그니트를 비롯해 LG 케이블리스 LED와 LED 올인원, 울트라 슬림 등이다. 기업 로비와 갤러리 등 비즈니스 공간과 고급 주택 시네마룸 등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다양한 분야와 폭넓게 협업하며 기존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넘어서는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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