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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GT TDI 프레스티지 4모션 인도 시작…스마트 기능 추가

폭스바겐 파사트 GT 2.0 TDI /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는 11일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인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올 초 출시한 파사트 GT 최상위 트림이다. 사륜구동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에 18인치 리버풀 알로이 휠 등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특히 국내 선호 옵션인 360도 에어리어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도 추가로 탑재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안전 및 편의사양도 그대로 적용했다.

 

주행 성능도 소폭 상승했다. 최고 출력을 10마력 높여 200마력을 낼 수 있다. EA288 evo 2.0 TDI 엔진에 SCR 촉매변환기 2개를 사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로 질소산화물을 약 80% 저감하며 유로6d 기준도 충족했다.

 

가격은 5147만1000원으로, 2월 프로모션에 포함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을 활용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로 사고차량 수리시 자기 부담금을 5회까지 무상 지원해준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파사트 GT 라인업을 프레스티지와 프리미엄,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등 3가지로 확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