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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소규모 급식·매장에 정수조리기 지원…근무 여건 개선 기대

정수조리기를 도입한 주방/하우스쿡

하우스쿡이 소규모 급식 시설과 매장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하우스쿡은 월 말까지 학교 급식 매장과 소규모 시설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인 정수조리기를 만들고 있다. 공간을 절약하는 것뿐 아니라 편리하고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어 구내식당과 기숙사, 프랜차이즈 등에 도입 중이다.

 

하우스쿡은 지원 대상과 협의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운용 유지비 감소 뿐 아니라, 뜨거운 열과 일산화탄소 등으로 질환을 얻기 쉬운 주방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주방가전 전문 업체로 현장서 마주치는 주방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이번 지원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가능한 한 최대한 지원을 진행 할 것"이라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