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사진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제3회 XF렌즈 프렌즈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XF와 XC, MKX 등 후지필름 렌즈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는 행사다. X마운트가 출시된지 올해로 10주년, 초광각부터 초망원까지 40여종 렌즈 라인업으로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8일 10명을 선정해 필름 시뮬레이션 뱃지 10종 풀세트와 코튼 스트랩 등 선물을 증정하고 미니 인터뷰도 게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참가할 수 있으며,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응모 가능하다.
후지필름코리아는 X마운트 렌즈를 보유하지 않아도 '2박 3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 청담동 '파티클'과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 X시리즈 미러리스 5종과 XF 렌즈 26종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XF렌즈 프렌즈 선발대회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지원자들이 다양한 렌즈 활용 팁과 촬영물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유저들의 소통 창구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작품 퀄리티와 스토리 라인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10년동안 후지필름의 X마운트 렌즈에 꾸준히 보여준 유저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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