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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강태공 공략' 윤석열, "낚시 인프라 확충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스물아홉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 추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제주시 탑동 서부두방파제 끝단에서 레저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스물아홉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 추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낚시인들은 낚시통제구역이 점차 늘어나는 등 규제가 강화돼 낚시를 편하게 즐길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는 입장"이라며 "또한, 낚시인들이 낚시통제구역이 늘어날수록 특정 장소로 몰리는 풍선효과로 인해 어족자원 감소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에 화장실과 데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후보는 해안 및 내수면 등에 낚시와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칭 낚시·여가 특별구역의 지정을 추진하고,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에 화장실·데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낚시인들의 여가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낚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해당 지역의 볼거리·먹을거리·산업 등과도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의 마찰이나 환경오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해 우려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낚시인들의 숙원인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절차 개선과 낚시의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식종목 복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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