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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로 또다시 '수출 효자'

선적을 기다리는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트랙스에 이어 새로운 수출 효자 차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해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를 12만6832대 수출했다. 국내 자동차 수출량에서 6.5%로, 지난해 6월에는 수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개 모델은 같은 플랫폼으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주도적으로 개발해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글로벌GM의 핵심 차종이다. 2019년 11월 첫 수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28만대를 선적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는 미국에서도 인기 차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6만1408대를 판매하며 소형 SUV 시장 점유율 16.1%를 차지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혼다 HR-V와 스바루 크로스텍 등 현지 인기 모델에 바로 뒤를 잇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코나도 앞질렀다.

 

한국지엠은 2023년부터 계획대로 차세대 CUV 출시도 차질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경영 정상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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