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혈액암 아이를 위해 피를 나눈다.

SK머티리얼즈는 '생명 나눔-온택트'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SK그룹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행사다. 1명당 5만원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에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트리켐, SK머티리얼즈리뉴텍,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전 투자사 구성원들에게 헌혈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협력사 및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 등에도 별도 안내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은 물론 혈액암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