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가 반도체 강국 대만에서 테스트소켓 우수성을 자랑했다.
아이에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1'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콘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다.
아이에스시는 DDR5용 테스트 소켓을 비롯해 다양한 테스트 소켓과 부품을 소개했다. 특히 DDR5 테스트소켓은 현지 바이어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에스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대만 내 주요 고객사들에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에스시(ISC) 관계자는 "세미콘 타이완 참가를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 아이에스시(ISC)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렸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아이에스시(ISC)의 테스트 소켓이 DDR5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에 적합한 실리콘 러버 소켓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2022년 실적 향상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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