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윤석열, "대형마트 자율포장대 복원해 소비자 불편 줄이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전국 대형마트의 종이박스 자율포장대를 복원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불편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포장용 테이프와 끈 제공이 중단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전국 대형마트의 종이박스 자율포장대를 복원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불편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열세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이 같이 밝히며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 종이박스 자율포장대를 복원하되, '플라스틱 노끈과 테이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고, 그 대체제로 종이 노끈과 종이테이프를 비치하는 내용으로 대형마트 4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유통)와의 협약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종이박스에 붙은 상태로 배출되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테이프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를 이용하면 테이프가 붙은 종이박스는 재활용이 어렵다는 단점도 상쇄돼 소비자 편의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대형마트 4사와 자율협약을 맺고 종이박스 자율포장대에서 테이프와 노끈을 퇴출했다. 당초 종이박스까지 퇴출시키려 했으나, 기대되는 환경보호 효과 대비 소비자들이 겪을 불편이 크다는 각계의 비판을 받고 테이프와 노끈만 퇴출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