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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전자, 저효율 용기도 2배 빠르게 조리하는 인덕션 출시

LG 쿼드 인덕션 /LG전자

LG전자가 더 많은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내놨다.

 

LG전자는 '쿼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쿼드 인버터 기술은 가열 성능이 떨어지는 용기도 음식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인버터 코일에 전류를 통과시키는 입구인 반도체(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 IGBT)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방식으로 용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LG전자는 용기 가열지수 5인 저효율 인덕션 용기로 성능을 확인했다. 3300와트 디오스 전기레인지로 요리를 한 결과 조리속도가 2.3배 빨랐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에 검증도 받았다.

 

LG전자 신형 인덕션은 전용 용기 효율을 확인해준다. 화력을 9단계로 설정하고 잠금버튼과 해당 화구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타이머 표시창에 10단계로 가열지수를 표시해준다. 10이 최고로, 5~8이면 자성이 약해 효율이 떨어지는 저효율 용기로 구분한다.

 

아울러 2중코일 구조와 내열 코일, 5중 고화력 부스터 등으로 3400와트 초고화력에 최저 전기료를 구현했다. 상판 과열방지 시스템과 변속 쿨링팬, 정전기 방지 시스템 등 22종 안전장치시스템도 탑재했다. 미라듀어 상판과 스마트 인버터 코일 10년 무상보증 등 장점도 계승했다. 출하가는 144만원에서 179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 차별화된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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