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가 2월 초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8일 갤럭시S22 언팩을 열기로 확정했다. 9일에 예약판매, 24일 일반 판매 일정도 구체화했다.
언팩 초대장은 1월 하반기에 배포할 계획으로 준비중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은 만큼 온라인 개최가 유력하다.
대신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인 MWC2022에서 갤럭시 S22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팁스터 등은 기본형과 플러스,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S펜을 수납하는 공간을 추가해 노트 시리즈를 통합하는 첫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CES2022에서 노트 시리즈 유지 여부에 대해 갤럭시 S22 언팩에서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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