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SK하이닉스 팀장이 CES2022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팀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팔라초 호텔에서 열린 'SK하이닉스-GFT벤처스 이노베이션 나이트' 행사에 참석했다.
최 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이다. 해군 장교로 복무하고 SK하이닉스에 입사해 인수와 합병(M&A) 관련 업무를 맡고 있따.
최 팀장은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회사를 넘어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벤처캐피털을 운영 중인 만큼, 반도체 외에도 다양한 M&A를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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