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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모빌리티 기술 경쟁속, 미래 제시한 현대차

현대차 미디어컨퍼런스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행렬. /김재웅 기자

올해 CES2022의 핵심 화두 중 하나는 단연 모빌리티다. 여전히 전자 업계가 주류를 이루지만, 모두 모빌리티 기술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기술과 계획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하만과 협력해 만든 미래형 콕핏을, LG전자가 미래 자율차를 상상한 콘셉트카 '옴니팟'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장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인텔은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자회사인 모빌아이가 만든 자율주행칩 'EyeQ'를 선보였다. 퀄컴도 독일 베를린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사무소 개설을 알리며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전장 기업들도 대거 출동했다. 보쉬가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스마트카 등 모빌리티와 스마트홈을 위한 커넥티블 디바이스 등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기술보다 인간에 집중했다. 현대차는 일찌감치 세계 최고 수준 자율주행과 전동화, UAM 등 솔루션을 선보인 상황, 이번에는 모빌리티로 메타버스로까지 이동할 수 있는 '메타모빌리티'를 소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빌리티뿐 아니라 로봇과 메타버스까지 산업계가 총력을 기울이는 각 분야를 하나로 모아 구체화한 것.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상대적으로 한산한 행사장에서 수백명 인파를 맞이하며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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