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유럽 점령 작전을 본격화한다.
하우스쿡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지역에서 정수조리기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하우스쿡은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알프스 경치로 겨울 레포츠 성지로 불리는 이 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하우스쿡은 온라인 네트워크 당구장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업체를 시작으로 실내외 레포츠 휴게 시설과 외식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유럽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우선 현지 외식매장과 실내외 레포츠 휴게 공간에 설치를 진행 할 계획"이라며, "현지인들에게 정수조리기의 편리성과 장점을 소개하면서 K-주방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라 말했다. 하우스쿡은 앞으로 K-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재밌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펀(Fun)마케팅 활동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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