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ㆍ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시 군 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각급 기관의 업무추진에 필요한 토지정보의 신속 정확한 제공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와 홍보,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사업부서에 제공하고, 조상 땅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소유권이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편의 위주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적관리로 시민들께서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등으로 지적전산자료 총 2천506건을 신청 받아, 63만1천461필지 315만9천778㎡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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