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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 '파이낸셜 스토리' 위한 역량 강화 주문

SK네트웍스 삼일빌딩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이 올해에도 '파이낸셜 스토리'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SK네트웍스 박 사장은 3일 임직원에 신년사를 전달했다.

 

박 사장은 우선 감사를 전하면서,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코로나19와 글로벌 규제 강화뿐 아니라 세대간 이해와 소통 격차, 투명성과 공정성 이슈 등이다. 사회가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것에 고민하고 도전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SV(ESG), AI/DT, 플랫폼, 글로벌 네 가지 지렛대를 중심으로 고객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회사로 진화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넷제로 2040 선언과 친환경 제품 생산, SK렌터카의 전기차 비즈 모델 확대와 워커힐의 친환경 호텔 인증 및 이사회 중심 경영에 따른 ESG 경영 실천 등이다. 민팃과 타이어픽을 활용한 대응 강화 등 혁신과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해 관계자에 지지와 성원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SK네트웍스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성장 분야에 투자를 적극 추진, 사업형 투자회사로 면모를 갖추겠다는 포부다. 기존 사업은 ESG와 DT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개편하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도 확보하겠다며, 특히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미국 중심 글로벌 성장 확보 및 투자 역량 강화를 계획했다.

 

아울러 기업 문화 제도 개선과 구성원 역량 강화도 제시했다. 명확한 성과를 만들거나 구성원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 또 커리어365로 본인 브랜드를 평가받고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구성원에는 필요한 역량을 키워야한다며 명확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박 사장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함께 해 주시기"바란다며 "회사가 성장하고 그 안에서 구성원도 함께 성장하여 고객과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행복을 키워가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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